(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태양의 계절’ 하시은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하시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시은은 길가에서 선글라스를 쓴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핑크색 셔츠와 흰색 바지로 뽐낸 그의 패션감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글라스 너무 잘 어울리세요!”, “매력적인 눈이 보이지 않아요ㅠ”,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인 하시은은 2003년 19살의 나이에 영화 ‘오! 해피데이’로 데뷔했다.
2004년 ‘두근두근 체인지’서 브라운관으로 데뷔한 그는 ‘앵두야, 연애하자’,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2010년 드라마 ‘추노’서 이선영 역을 맡아 주목받은 그는 이후 ‘7급 공무원’, ‘또 오해영’ 등의 작품서 열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바벨’서 홍미선 역을 맡았던 그는 현재 드라마 ‘태양의 계절’서 채덕실 역으로 열연 중이다.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은 ‘왼손잡이 아내’의 후속작으로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오창석과 윤소이, 최성재,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김나운, 유태웅 등이 출연하고 있다.
한편, 하시은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