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이스3 (보이스 시즌3)’ 이진욱, 이용우 부검실 앞에서 박병은 만나 의심…손은서는 이하나에게 이진욱 블랙아웃(정신질환) 걱정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 3’에서 '시메타의 비밀'이 나왔다.

15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은 범죄현상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적 스릴러다.

지난 방송에서 골든 타임팀은 대리 수술을 하다 살인까지 저지른 가짜 의사 노구열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노구열이 무기를 휘두르는 순간, 강우(이진욱)에게는 또다시 블랙아웃 증상이 찾아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권주(이하나)와 강우(이진욱)는 함께 후지야마 코이치(이용우)의 부검 결과를 확인하러 가고 그곳에서 살해당한 화가 유키코의 남편이자 존경받는 지식인인 카네키(박병은) 교수와 마주쳤다.

강우(이진욱)는 나홍수(유승목)로부터 카네키(박병은) 교수가 대학교에서 평판이 좋은 교수라고 소개를 받았지만 왠지 수상함을 느꼈다.

하지만 카네키 교수는 “유키코(양예승)를 죽인 진범이 있다면 꼭 잡아달라. 내 아내 유키코를 그렇게 만든 놈들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에 이런 악이 있다는게 참을 수 없이 참담하다”라고 말했다. 

카네키(박병은)는 부검실 앞에서 와이어 슌이라고 알려진 코이치(이용우) 시신 앞에서 분노와 슬픔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부검의가 나가고 혼자 부검실에 남게 되자 눈빛이 달라졌다.

카네키는 “내가 선물한 안식이 참 잘 어울려. 후지야마 코이치. 나 당신 보고 싶을거야”라고 하며 코이치 시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한편, 강우(이진욱)는 집으로 돌아와서 자주 발생하는 블랙아웃으로 힘들어 했다.

그는 일본에서 깨어났을때 자신의 팔에 새겨진 문신과 왜 그 곳에 쓰러져 있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한편, 코이치(이용우)를 살해한 사람은 라이터를 든 남자 카네키(박병은) 교수라는 것이 밝혀졌다.

카네키는 그동안 코이치를 이용했고 그를 살해한 후 팔의 문신을 이빨로 물어 뜯는 모습을 보였다.

코이치(이용우)에게 살해된 유키코의 그림을 받게 된 나오미는 그림에서 유키코가 살해되는 영상이 찍힌 카메라를 발견혔다.

나오미는 카네키(박병은)에게 유키코 그림에서 이상한 영상을 발견했다고 연락했고 그림에 유키코가 쓴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도강우 형사에게 연락하라’는 메모를 보고 강우에게 전화했다.

또 '옥션 닥터파브르'의 명단이 유출이 되자 은수(손은서)는 서율(김우석)에게 강우(이진욱)의 병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듣고 권주(이하나)에게 자신의 걱정을 말했다. 

한편, ‘보이스 시즌3’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보이스 시즌3’은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