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입사지원자 4천명 육박…가장 지원자가 많이 몰린 분야는?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공개채용에서 입사지원자들이 어느 분야에 지원했나 살펴봤다.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11개 부문에 대한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가운데 잡코리아에서 2167명이 지원했고, 사람인에서 1829명이 지원하는 등 지원자가 4천명에 육박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잡코리아와 사람인의 입사지원 마감은 모두 20일 자정이다.

지원분야를 살펴보니 잡코리아에서는 경영지원(사무) 939명, 경영지원(회계) 181명, 가수매니저 133명, 언론홍보 48명, 컨텐츠유통 17명, 컨텐츠제작 237명, A&R 25명,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265명, 글로벌 사업(일본) 90명, 글로벌 사업(영어권) 117명, 글로벌 사업(중국) 115명 등으로 경영지원 사무직 지원자가 가장 많다.

사람인에서는 경영지원(사무) 844명,경영지원(회계) 184명, 가수 매니저 111명, 언론홍보 57명, 컨텐츠 유통 16명, 컨텐츠 제작 189명, A&R 24명,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204명, 글로벌 사업(일본) 52명, 글로벌 사업(영어권) 66명, 글로벌 사업(중국) 81명 등으로 역시 경영지원 사무직 지원자가 가장 많았다.

강다니엘의 인기를 반영하듯 잡코리아 채용공고는 1106명이 선망받는 기업으로 찜했고, 사람인에서도 1302회 스크랩됐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채용공고는 잡코리아에서 여전히 일간 채용 TOP100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강다니엘 1인의 힘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뛰어넘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원자의 성별을 분석해보면 잡코리아 입사지원자는 성별로는 남자 421명, 여자 1746며으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사람인 입사지원자도 남자 392명, 여자 1436명으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잡코리아 입사지원자의 희망연봉 통계가 매우 특이했다. 무려 1720명이 면접 후 결정을 선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