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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녹두꽃’ 조정석, 안길강과 일본군에 잡힌 노행하 구하기 위해…윤시윤은 이기찬에게 “일본에 박영효 만나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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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녹두꽃’ 에서는 살인자가 된 윤시윤과 이기찬이 재회하고 조정석과 안길강이 노행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 이현(윤시윤)이 의병들에게 과거가 밝혀질 위기를 맞게 되면서 살인자의 몸으로 도망을 다니게 됐다.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갑오왜란이 벌어진 가운데 이강(조정석)은 온몸을 내던지며 일본군과 맞서게 됐다.

이현(윤시윤)은 정혼자 명심(박규영)에게 걸린 늑혼과 도채비라는 과거가 밝혀질 위기에 처해지게 되면서 결국 김가(박지원)을 비롯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을 살해를 하고 도망을 쳤다.

이강(조정석)은 대일상회 앞에서 다케다(이기찬)과 화기애애한 모습의 자인(한예리)를 보게 됐다.

이에 이강(조정석)은 자인(한예리)의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자인은 중전의 부탁으로 일본과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이강(조정석)은 자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갑을 돌려주며 “솔직히 그 동안은 나가 이녁을 지우덜 못했었는디 인자는 지울라고”하며 이별을 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케다(이기찬)에게 잡혀간 버들이(노행하)가 고문을 당하고 이강(조정석)과 해승(안길강)은 버들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sbs방송‘녹두꽃’방송캡처

 

이강(조정석)은 별동대의 별군관으로 있던 이규태(손우현)으로 부터 흥선대원군(진국환)을 모시고 전봉준(최무성)장군을 만나러 가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한편, 이현(윤시윤)은 도망을 다니던 중에 일본유학 시절 선배였던 다케다(이기찬)을 만나러갔다.

이현(윤시윤)은 “다케다에게 일본으로 건너가서 박영효를 만나겠다. 선배가 정부에서 발행하는 집조(통행 허가증)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녹두꽃' 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또  '녹두꽃' 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48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방송‘녹두꽃’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sbs방송‘녹두꽃’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SBS 드라마 ‘녹두꽃’는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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