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임원희와 신민아의 의외의 호흡이 드러났다.
15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하는 이엘리야·김동준·임원희가 전학을 왔다.
이엘리야는 드라마 ‘보좌관’을 ‘정치 드라마’이기보다는, 정치의 세계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드라마 ‘보좌관’에서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국회의원실 직원으로 출연하는 세 사람은 각자 보좌하는 의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임원희는 초선 의원 신민아의 수석 보좌관을 수행하고 있다. 신민아가 낯가림이 심하기도 하고, 몰입을 위해서도 그녀를 진짜 ‘의원님’처럼 모신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하는 대사가 “의원님 기자들이 옵니다. 이리 오시죠”라고 한다.
이엘리야는 원내대표 김갑수의 비서로 보좌관 이정재의 부하 직원이기도 하다. 이동준은 깁갑수의 국회의원실 전원을 보조해야 하는 인턴으로 “난 다 모셔야 해”라고 말하면서 의원실 내 갑을 관계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원희·이엘리야·김동준의 나이는 각각 1970년생 50세, 1990년생 30세, 1992년생 28세다. 참고로 이정재와 신민아는 각각 1973년생 47세, 1984년생 36세로, 11살 차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