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정재·신민아 밀어낸(?) ‘보좌관’ 이엘리야·김동준·임원희…새 금토드라마 출연, 그들의 나이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드라마 ‘보좌진’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15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하고 있는 이엘리야·김동준·임원희가 전학을 왔다.

‘보좌관’은 지난 14일 방영을 시작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세 사람을 비롯해 이정재, 신민아,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김홍파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추노’ 등의 곽정환, 극본은 이대일 작가가 맡았다.

이수근은 “이정재와 신민아가 너희한테 (아는 형님 출연) 밀렸구나?”라고 말했고, 서장훈도 “(이정재와 신민아가) 나오겠다는 거 우리가 막았다. 우리가 너희 세 명만 하자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은 ‘모두의 주방’에 함께 출연했던 이엘리야를 추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원희·이엘리야·김동준의 나이는 각각 1970년생 50세, 1990년생 30세, 1992년생 28세다. 개성파 배우 임원희는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다. 차츰 인지도를 넓혀 온 이엘리야는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했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동준은 2010년에 데뷔했고, 이듬해 배우 경력을 시작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