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서민갑부’, 메밀국수 갑부의 비밀사전은?…내용 살펴보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메밀국수 갑부의 비밀사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채널A ‘서민갑부’ 공식 홈페이지에는 “[233회] 메밀국수 한 그릇으로 자산 30억을 일군 종선 여사의 비밀사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1.일찍 일어나는 새가 특별한 메밀국수를 만든다!

갑부의 메밀국수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그녀의 손을 거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부부의 하루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 2000평의 밭에서 무, 배추, 양배추, 양파, 심지어 석류까지 수십 가지의 작물을 손수 키우고 있는 이들. 메밀국수에 들어갈 채소 또한 부부가 직접 재배하고 있다. 농사로 지은 채소들을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서 고명으로 만든다. 또한 고명으로 올라가는 소고기 장조림도 직접 담근 간장과 소고기를 가마솥에 넣어 장작불로 끓여 메밀국수의 별미인 고기 고명을 만들고 있다. 직접 만든 간장과 다시마, 멸치 등을 배합해 그들만의 특별한 육수를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밀 반죽과 양념장까지 어느 하나 갑부의 손을 안 거치는 것이 없다. 힘은 들지만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신념 하나로 지금까지 맛있는 메밀국수를 만들고 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2. 마지막 소원을 향한 간절함은 손을 한시도 쉬지 않게 한다.

가족 끼니 챙길 돈이 없어서 국수장사를 시작한 종선 씨. 굶지만 말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며 국수를 판지 40년. 간절했기에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고, 간절함 덕분에 살림살이는 나아졌다. 위암에 걸려 요양을 해야 했지만 손녀딸이 원인 불명의 발달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그 날 부터 손녀의 기적을 바라는 간절함으로 메밀국수를 만들고 있다. 종선 씨 뿐만 아니라 가족 5명 모두가 아이가 일어날 수 있길 바라는 절실함으로 오늘도 정성스러운 메밀국수 한 그릇을 만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