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기생충’의 조여정(나이 39세)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am 아침 요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국 후아인에 방문한 조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요가복을 입고 합장 포즈를 취한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조여정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생충 보고 팬됐어요! 진짜 감명받았습니다”, “연기 정말 잘하시는 거 같아요”, “기생충에서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여정은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스크린을 찾았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정지소(현승민), 장현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조여정은 극 중 순진하고 사람 잘 믿는 동익(이선균 분) 아내 연교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기준 영화 ‘기생충’의 누적 관객수는 7,824,303명을 기록해 8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