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성경이 아기 얼굴 어플에 도전했다.
지난 6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워니 애기랑”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성경은 머리 손질을 받으면서 스냅챗 베이비 필터를 이용해 셀카를 찍고 있다.
어플 효과를 통해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기 얼굴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성경의 우윳빛깔 피부와 7살 아기 같은 귀여움이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걸캅스 보고 팬 됐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언니 베이비 필터까지 쓰면 진짜 너무 귀엽잖아요..”, “언니는 렌즈가 따로 필요 없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경은 오는 7월 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성경 퍼스트 팬미팅 인 마닐라 <비 조이풀> (LEE SUNG KYOUNG 1st FANMEETING IN MANILA <BE JOYFUL>)’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올 초 타이페이에서 팬미팅을 성황리 마무리하고 6월 도쿄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이성경은 현지 팬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힘입어 마닐라에서도 공연을 확정 짓게 됐다.
필리핀에서 이성경이 출연했던 ‘괜찮아 사랑이야’,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등이 큰 인기를 끌었기에 그녀의 이번 첫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성경은 최근 개봉한 영화 ‘걸캅스’에서 청량감 넘치는 사이다 액션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