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하경(나이 28세) 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김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김하경이 담겼다.
짧은 단발머리를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지난 3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대본 인증샷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실물이 더 예쁜데!”, “하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하경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김해숙, 김소연, 홍종현, 유선, 기태영, 김하경, 주현, 박정수, 동방우, 최명길 등이 출연한다.
김하경은 극 중 박선자(김해숙 분)의 철부지 막내딸이자 과거 유명 문학상을 받은 신인 작가 출신 강미혜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이 첫 브라운관 데뷔작으로 초반에는 발연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