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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싸이코’ 클로이 모레츠, 귀여운 소녀 → 성숙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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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마담 싸이코’ 개봉을 앞둔 클로이 모레츠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로이 모레츠는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파인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그의 푸른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귀여웠던 과거 시절보다 성숙해진 듯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클로이 모레츠는 현재 영화 ‘마담 싸이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영화 ‘마담 싸이코’는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로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여자의 현실 공포를 다룬 스릴러.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을 비롯해 베니스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 영화계의 찬사를 받아온 스릴러 거장 닐 조단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클로이 모레츠는 기존의 귀엽고 털털한 모습을 벗고 싸이코 여인의 집착으로 끔찍한 악몽을 겪게 되는 캐릭터를 맡아 배우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 

상대역 ‘그레타’를 연기한 연기의 신 이자벨 위페르 앞에서 전혀 주눅들지 않는 당당한 모습에서 클로이 모레츠 특유의 매력과 함께 성인 배우로 자리잡은 그의 연기력을 200%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눈길 끄는 줄거리로 광기 어린 집착을 예고한 현실 공포 스릴러 영화 ‘마담 싸이코’는 오는 26일 개봉이다. 

한편, 1997년생인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나이로 2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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