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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김재중, 10년 만 출연에 방송사 인증샷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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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10년 만에 예능 출연에 방송국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오늘밤 11시! #TV조선 연애의맛 2 재중이의 예능 나들이. 녹화하던 날 귀염뽀짝하게 #상암동 에서 인증샷은 필수. 우리가 기다리던 연애코치 #김재중 과 함께 안방1열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김재중이 담겼다.

그는 하얀색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멜빵으로 포인트를 줘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김재중의 사진을 찍은 상암동은 MBC, SBS, TV조선 등 다양한 방송사의 녹화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10년 만에 예능 출연에 방송사 인증샷을 찍은 김재중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 출연한다고 이런 인증샷을 찍다니 뭉클하다”, “방송 잘 봤어요!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센스 있게 말 잘해서 재미있게 봤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10년 만에 예능에 복귀했다.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며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그는 다음날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재중이 출연한 ‘연애의 맛 시즌2’ 4회는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달성,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매서운 기류에 돌입했다. 

최고 시청률은 0시 33분경 5.9%까지 치솟았고(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목요일 밤 최고프로그램의 왕좌에 올랐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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