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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결혼 이후 근황은?…‘소설 늑대의 유혹-내 남자친구에게-그놈은 멋있었다 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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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늑대의 유혹’, ‘내 남자친구에게’, ‘그놈은 멋있었다’등 수많은 소설을 쓴 인터넷 소설가 귀여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귀여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귀여니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귀여니는 1985년 1월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며 인터넷 작가다.

그의 예명 귀여니는 귀여운 이를 줄여서 만든 필명이며 본명은 이윤세다.

귀여니는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 글을 쓰고 만화책으로 만들어서 친구들한테 나눠줬다고 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글을 쓴 것은 2002년부터였다.

필명 귀여니는 남동생에게 온 메일의 아이디였는데, 귀여니가 그것을 맘에 들어해 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2001년 인터넷 사이트의 소설 연재란에 ‘그 놈은 멋있었다’를 연재하여 인터넷 조회수 800만, 판매부수 50만을 기록했으며, 2004년에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녀의 소설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에서는 5개월째 판매부수 1위를 기록하며 판매부수 60만을 돌파했다.

2004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소설 출판 경력이 방송연예활동 경력으로 인정되어 연기예술 특기자로 합격하여 학교를 다녔다.

2011년에는 3년의 공백기 끝에 판타지 소설 ‘팜피넬라’를 발표했다. 2012년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구성작가예능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그러나 소설 ‘팜피넬라’에 대한 부진, 드라마 극본도 준비했다가 방송 편성이 무산되는 등 침체기를 겪다가 이에 대한 힐링의 방법으로 라오스로 혼자 여행을 갔다 왔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2014년 7월 ‘어느 특별한 한 달, 라오스’라는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 에세이는 지금까지 냈던 책과 달리 필명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실명으로 출간한 게 특징이다.

그의 근황에 대해서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귀여니는 지난 2018년 5월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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