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좌관-첫방’ 이정재, 김갑수 부정의혹 검찰 압수 수사 막기 위해 불법 사찰 증거 찾아…신민아는 김홍파 총알 받이 사실 알고 “밟아버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좌관-첫방송’에서는 이정재와 신민아가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태준(이정재)는 밀어줄 집안도 끌어줄 인맥도 없지만 뒤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야심을 가졌지만 차가운 이성을 가진 보좌관이다. 

태준(이정재)는 국회의원 송희섭(김갑수)의 보좌관으로 온갖 뒤치다꺼리를 해가며 원내대표가 될 수 있게 도왔다.

희섭(김갑수)와 경합을 벌이다가 원내대표에서 떨어진 조갑영(김홍파)은 곧 있을 당 대표 선거를 노리며 희섭(깁갑수)의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선영(신민아)의 보좌관 석만(임원희)은 친구 태준(이정재)에게 “어제 어디갔었냐? 너희 집에 갔더니 없더라. 도둑고양이도 아니고 바쁘시네”라고 말했다.

이어 석만(임원희)는 “송희섭 의원 부정 모르고 있었냐? 네가 모른다는 것은 니네 영감이 직접했다는 건데. 똥 줄 좀 타겠다. 너는 내 꼴을 보고도 출마를 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태준(이정재)은 석만(임원희)에게 “너는 친구라는 놈이 응원을 못해줄 망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당 대변인인 선영(신민아)은 갑영(이홍파)이 언론사를 등에 업을 생각으로 김미진 아나운서를 대변인으로 교체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도는가운데 갑영(김홍파)의 사무실에 있는 김미진 아나운서를 보게 됐다.

갑영(김홍파)은 선영(신민아)에게 자신 대신 뉴스에 출연하도록 지시하며 총알받이로 쓰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선영(신민아)은 김미진 아나운서에게 “날 들러리 세우겠다는 아이디어 미진씨 아이디어 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미진은 선영에게 “예전 같지 않으시다. 힘드신가 보다. 인터뷰 준비 잘하라. 내 질문이 꽤 날카롭다. 순발력이 필요할 거다”라고 말했다. 

선영은 미진에게 “정치를 하고 싶은 거냐. 아님 날 이기고 싶은 거냐. 내 뒤만 따라다녀서 묻는거다. 시청률이 왜 떨어지는지 분석은 해봤냐? 남의 뒤나 따라다니기 전에 본인 실력부터 키워라”라고 일침을 놨다. 

한편, 태준(이정재)는 희섭(김갑수)의 비리로 자신의 집까지 검찰에서 압수 수사를 하게 되자 검찰에게 불법사찰 증거 자료를 내밀게 됐다. 

이어 희섭(김갑수)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고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태준(이정재)은 조갑영 파인 선영(신민아)의 도움으로 갑영에게 선전포고를 하게됐다. 

태준(이정재)은 선영(신민아)에게 자료를 받으면서 “괜찮겠냐?”라고 물었고 선영은 “밟아 버려”라고 답했다. 

한편,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인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JTBC 드라마 미스함무라비의 곽정환 PD와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제작사 스튜디오 오앤뉴가 제작을 했다. 

또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금토드라마‘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