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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 정형돈X강혜원X장성규, 각양각색 최강자들과 저세상 현피 대결에 시청자 '빵'...장성규 "선은 넘으라고 있는 것" 활약 예고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6.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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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정형돈X강혜원X장성규가 각양각색 최강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의 구라이브, 정형돈의 무엇이든 덤벼보세요! ‘현피 끝판왕’, ‘은발의 핵인싸’ 김영옥의 마리텔 도전기, 약쿠르트의 마리텔 약국까지 총 4개의 방송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영됐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쳐

명상과 함께 방송의 문을 연 정형돈은 ‘무엇이든 덤벼보세요’로 돌아왔다면서 대결 우승자에겐 자신의 출연료에서 상금을 지급한다고 큰소리 쳤다. 하지만 채팅창은 정형돈의 상금에 대해선 관심이 없고 게스트만 찾았다. 정형돈은 게스트인 장성규와 강혜원을 소개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지상파에 첫 출연한 장성규는 설렌다고 말하며 MBC 재입성에 기뻐했다. 장성규의 출연을 축하하는 기부금이 들어오자 장성규는 카메라 앞으로 다가가 키스를 날리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선을 넘었다는 채팅창의 반응에 장성규는 선은 넘으라고 있는 거라 말하며 앞으로 있을 활약을 예고했다.

첫 도전자 박준기씨와의 대결 종목은 ‘옷 빨리 갈아입기’였다. 정형돈과 박준기씨는 대결을 펼쳤고 노출에 강한 정형돈은 거리낌 없이 옷을 갈아입으며 첫 대결에 성공했다. 옷을 두 벌 갈아입는 두 번째 대결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또 다시 정형돈이 이기며 완벽히 승리를 가져갔다. 대결에서 패배한 박준기씨는 전기장판 위에서 무릎을 꿇고 옷 갈아입기 1인자는 정형돈이라고 말하며 절을 해야 했다.

두 번째 도전자 오상일씨와의 대결 종목은 ‘얼움물 안에서 오래 버티기’였다. 오상일씨는 감각을 제어할 수 있다면서 그 중에 냉각 제어를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대결 전 오상일씨는 자신이 유튜브를 5년째 하고 있는데 구독자가 천 명이라면서 홍보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다.

오상일씨는 강혜원, 장성규와 3:1 대결을 제안했다. 정형돈이 1분도 안 되어 탈락하지 다음 타자인 강혜원이 얼음물에 발을 담궜다. 강혜원은 평온한 표정으로 얼음물을 버텼고 도리어 오상일씨가 힘들어했다. 무리하면 안 된다는 오상일씨의 멘트를 그대로 반사하는 여유까지 보인 강혜원은 대결에 승리했다. 강혜원은 제어 쿨타임이 짧다고 말했고, 오상일씨는 강혜원에게 절을 하며 패배를 인정해야했다.

다음 도전자 박상민씨와의 대결은 딱지치기였다.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는 도전자에게 정형돈은 “오늘 지게 해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형돈과 강혜원이 한참동안 딱지를 고르자 박상민씨는 맨바닥에 딱지를 내리치며 기싸움을 벌였다. 정형돈은 딱지를 밟거나 침을 묻히는 것으로 저항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패배한 정형돈은 자신의 출연료에서 상금 1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가위바위보 한국 챔피언인 임세환씨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벌였다. 임세환씨는 1800여명을 꺾고 우승을 했다면서 가위바위보에 전략가 비법이 있다고 자신있어했다.

연속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친 정형돈은 역전을 해내며 먼저 10승을 따내 세계 대회 챔피언을 이기는데 성공했다. 이어 도전한 장성규는 10초 컷으로 임세환씨를 이기며 “역대 가위바위보 한 사람 중 제일 못한다”며 기뻐했다. 결국 임세환씨는 석고대죄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김구라의 구라이브에서는 털에 대해 다뤘다. 전반전은 탈모로 고통받는 탈모인을 위한 가발 콘텐츠였다. 게스트로는 개그맨 염경환이 합류했다. 염경환은 옛날에 머리가 길었을 때는 유정현, 추신수, 전현무 닮은꼴이었다고 말했다. 

일명 가발계의 방탄소년단이라는 전문가 조상현씨는 가발로 연 매출 6억원을 달성한 유명인이었다. 원래 가발 하나당 소요기간이 두 달이지만 가장 큰 가발을 가져와다면서 염경환에게 가발을 씌워줬다. 

조상현씨는 자신도 탈모가 시작돼 가발을 착용중이라고 밝히며 가발을 오픈해 탈모 상태인 자신의 머리를 공개했다. 채팅창에서는 동정의 기부금을 보냈다.

염경환의 두상을 모델로 가발 제작 방법을 설명했다. 조상현씨는 머리를 비닐로 덮은 뒤 테이프를 밀봉하듯 붙이며 비닐을 두상에 밀착시켰다. 이어 매직으로 머리의 경계선을 그린 뒤 샘플을 공장에 보내면 가발이 완성된다고 했다. 

이어 기적을 체험해 볼 의뢰인이 등장했다. 영등포구에서 온 정민기씨는 마리텔 시즌 1 여자친구 편에 첫 번째 집주인으로 나왔었는데 채팅창에 머리머리가 언급됐었다는 과거를 밝히며 자신의 탈모 부위를 공개했다. 염경환은 일명 소갈머리라고 한다면서 그의 고충을 공감했다.

조상현씨는 뒤에서 커버하는 형태의 가발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며 두상에 맞춘 가발을 씌어준 후 그 자리에서 커트하며 스타일을 맞췄다. 이를 보던 장영란은 ‘가발이 자라죠?’라고 말해 혼란에 빠트렸다. 

두 번째 의뢰인 박아람씨는 친구들과 자취방을 계약하러 갔는데 아버지와 같이 왔냐는 말을 들었다는 가슴 아픈 과거를 언급했다. 염경환은 가발로 탈모를 덮으면 천정명으로 변신할거라고 확신했다.

세 가지 헤어스타일로 가발을 착용해 본 박아람씨를 본 채팅창에서는 쉼표머리 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투표했다. 조상현씨는 4B 연필을 이용해 눈썹을 그리면 좋다는 팁을 전해줬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쳐

마리텔 약국으로 방송을 시작한 약쿠르트는 격한 환영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첫 의뢰인은 변비가 너무 심해 최근 일본으로 여행을 갔더니 여행 스트레스를 받아 6일 정도 변을 못 봤었다니 고충을 털어놨다. 유민상은 이해를 못하며 변비로 고통 받으면 많이 먹으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약쿠르트는 자극성 하제 변비약과 장청소약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의뢰인에게 장청소약을 처방해줬다. 그 후 최후의 방법으로는 관장약이 있다면서 관장약의 생김새를 보여줬다. 관장약은 반드시 누워서 사용해야 한다는 팁을 알려줬다.

약쿠르트는 일상 생활에서 변비에 도움이 되는 프룬 주스를 추천했고 약쿠르트와 유민상, 의뢰인은 프룬 주스의 맛을 봤다. 잠시 후 의뢰인은 뱃속에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서 갔다 오겠다고 했다. 약쿠르트와 유민상은 휴지를 건네주며 쾌변을 응원했다.

할미넴 김영옥은 방송이 시작하자 비트에 맞춰서 랩을 선보여 강렬한 오프닝으로 방송을 열었다. 김영옥은 장동민과 함께 카메라 보정 필터 어플리케이션을 경험하면서 신세계를 맛봤다. 요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기 필터로 나문희를 필터링해본 김영옥은 나문희에게 에스컬레이터 타는 법을 알려줬던 에피소드와 함께 나문희의 예능 기피증을 밝혔고, 그 자리에서 나문희와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김영옥은 나문희에게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녹화하고 있다면서 “너 이 프로에 꼭 나와야지 안 나오면 죽인대”라고 농담을 던졌다. 호박 고구마를 원하는 채팅창의 팬들을 위해 호박 고구마를 부탁했고 나문희는 ‘호박 고구마’를 외쳤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 마리텔 V2)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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