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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0 엑스투' 홍진영, 떼창러들과 흥 MAX 떼창 퍼포먼스 ‘대성공’...“활동한 걸 보상받는 느낌” 소감과 함께 울컥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6.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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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홍진영이 떼창러들과 흥이 넘치는 떼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300 엑스투'에서는 ‘당신이 짱이랍니다’라는 주제로 홍진영이 떼창러들과 떼창 퍼포먼스를 함께하는 이야기가 방영됐다.

tvN '300 엑스투' 방송 캡쳐
tvN '300 엑스투' 방송 캡쳐

일곱 번째 떼창의 주인공은 트로트 여신 갓데리 홍진영이었다. 300룸에 입성한 홍진영에게 붐은 싱가폴에 가 있는 신동을 대신해 뮤지컬 배우가 특별히 방문했다고 알렸다. 홍진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조승우를 언급했기에 조승우를 볼 수 있는 줄 알고 기뻐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오늘의 특급 게스트는 김호영이었다. 두 사람은 현실 남매처럼 서로를 반겼다.

홍진영은 떼톡방에 입장해 떼창러들에게 사진을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떼창러들은 각양각색의 사진을 찍어 보냈다. 권혁수와 유재환 또한 톡방에 자신들의 참여를 알렸다. 

홍진영과 함께 할 떼창곡은 홍진영을 알린 첫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와 자신의 첫 자작곡인 ‘따르릉’이었다. 떼창 퍼포먼스 중에는 배터리를 표현한 퍼포먼스와 호루라기 퍼포먼스, 센터 솔로 댄스를 시작으로 삼각 대형 칼군무가 포함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홍진영은 13번 꼭지점의 센터가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를 뽑기 위해 ‘김호영을 이겨라’가 진행됐다. 센터에게는 유일한 반짝이 재킷을 입을 수 있는 권리도 주어졌다. 김호영은 열정을 다해 춤을 췄고, 이 영상이 떼톡방에 올라오자 포기하는 참가자들이 속출했다. 홍진영, 붐, 김호영은 합심해 참가자들의 영상을 보면서 신중히 센터를 선별했다. 센터는 지하철 허슬 댄스를 선보인 김성연군이 선정됐다.

홍진영과 떼창러들의 첫 만남이 시작됐다. 홍진영은 떼창러들이 가려진 막 앞에서 오프닝 곡 ‘엄지 척’을 불렀다. 1절을 마치고 홍진영은 무대 가까이 다가갔다. 막이 내리자 단체로 붉은 옷을 맞춰 입은 떼창러들이 큰 환호성과 함께 홍진영을 맞이했다. 홍진영은 떼창러들의 응원에 맞춰 노래를 부르다가 벅차오르는 감동에 울컥했다. 공연이 끝나자 떼창러들은 홍진영을 연호했다.

오프닝을 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 가수라는 말에 홍진영은 자신도 사람이다 보니 감정이 숨겨지지가 않았다면서 막이 내려오는 순간 10년의 시간이 지나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떼창러들은 단체로 하트를 보내서 홍진영을 응원했다.

강호동은 홍진영의 매력이 애교라고 말했고, 깨물하트로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떼창러들이 홍진영의 전매특허인 ‘너어어?’ 애교를 단체로 선보였다.

떼창러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연예인 떼창러로 참가한 권혁수는 김종서, 한석규, 유해진의 성대모사와 함께 누나 곁을 지킨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 떼창 퍼포먼스마다 참여한 유재환도 자리를 빛냈다.

홍진영을 좋아하는 어린 형제도 떼창러로 참여했다. 14살 김용우군은 홍진영을 좋아하는 이유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불러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1살 김용석군은 얼굴이 예쁘고 춤도 잘추고 노래할 때 파워가 있으며 음색이 좋다고 홍진영의 매력을 꼽았다.  

흥으로 똘똘 뭉친 에어로빅팀이 단체로 떼창러에 합류했다. 에어로빅팀은 ‘오늘 밤에’에 맞춰서 단체 에어로빅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떼창 퍼포먼스 전 300명의 떼창러의 전원 참석 여부가 공개됐다. 홍진영과 떼창러들은 긴장하며 전광판을 바라봤다. 그 결과는 291명으로 단 9명이 부족했다. 전원 참석 실패로 기부금은 291만원으로 확정됐지만 홍진영은 “이런 무대를 여기가 아니면 어디서 해보겠나. 이런 기억을 심어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떼창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tvN '300 엑스투' 방송 캡쳐
tvN '300 엑스투' 방송 캡쳐

본격적으로 홍진영과 떼창러들의 떼창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떼창러들은 첫 곡인 ‘사랑의 배터리’에 맞춰 배터리 충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힘찬 떼창으로 홍진영의 노래에 감칠맛을 더했다. 떼창러들의 퍼포먼스를 보며 공연하던 홍진영은 잠깐 박자를 놓칠 뻔 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사랑의 배터리’가 끝나고 센터로 뽑힌 김성연군의 화려한 춤솜씨와 함께 ‘따르릉’으로 넘어갔다. 떼창러들은 하이라이트에 단체로 우퍼 댄스를 선보이며 장관을 이뤘다.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떼창러들은 단체로 방방 뛰면서 흥을 폭발했다. 

홍진영은 센터를 한 멤버를 알고 있다고 했다. 한림예고에 다니고 있는 김성연군은 인터뷰 대신 춤을 추며 좌중을 압도했다. 김성연군은 최고의 안무가가 꿈이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오늘은 여러분이 짱이랍니다”라고 말하며 엄지를 척 들어올렸다.

마지막 공연 전 팬들은 ‘노래 해 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홍진영을 격려했고 홍진영은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진영은 ‘산다는 건’을 부르며 울컥한 감정을 억누르며 노래를 이었다. 노래가 끝난 후 떼창러들이 앵콜을 외치며 ‘오늘 밤에’를 선곡하자 홍진영은 원래 준비했던 앵콜곡을 취소하고 ‘오늘 밤에’를 선보였다.

홍진영은 지금까지 활동해 온 걸 보상 받은 느낌, 사랑 받은 느낌을 받았다고 전하며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하트를 보냈다.

다음주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tvN '300 엑스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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