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몽’에 출연 중인 남규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남규리의 SNS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단발머리를 하고 흰색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단발로 완성한 색다른 분위기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규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인 가수 겸 배우다.
그는 2006년 씨야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해 우월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3년 뒤인 2009년 씨야를 탈퇴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인생은 아름다워’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며 연기자로서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남규리는 MBC ‘이몽’ 출연 소식을 알리며 브라운관으로 컴백했다.
그가 출연하는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남규리가 연기하는 미키는 매력적인 재즈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이요원, 유지태, 이해영, 허성태 등이 남규리와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C ‘이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