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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에이티즈(ATEEZ), ‘WAVE’로 자랑한 청량+화려 퍼포먼스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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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장난기 넘치는 소년미를 자랑했다.

에이티즈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WAVE’(웨이브)로 무대를 꾸몄고, 능숙한 무대매너와 가사에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표정 연기 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차세대 퍼포먼스돌’의 귀환을 강조하기도 했다. 

‘WAVE’는 뭄바톤 장르와 컨트리 기타를 매시업 한 곡으로, 지금의 여정 앞을 덮쳐오는 모든 파도가 별일 아니라는 듯 이 순간과 모험을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에이티즈는 ‘WAVE’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7일 달라스, 20일 시카고에서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 인 유에스에이(ATEEZ - The Expedition Tour In USA)’를 개최했다.

당시 에이티즈는 데뷔곡 ‘해적왕’부터 ‘트레져(Treasur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할라 할라(HALA HALA)’ 등 차세대 퍼포먼스돌을 입증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첫 해외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에이티즈를 향한 현지 언론 매체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그래미를 비롯해 빌보드, MTV USA, 팝크러쉬, 페이퍼매거진, 시카고트리뷴, 롤링스톤인디아 등 해외 메이저 언론들이 연일 에이티즈를 보도하며 그들을 집중 조명했다.

KQ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에이티즈는 김홍중, 박성화, 정윤호, 강여상, 최산, 송민기, 정우영, 최종호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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