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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이진아, 학교 교실서 세션과 함께 ‘걸어보자’ 열창…“공연 앞두고 목 예열하는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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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새로운 음원을 발매한 가수 이진아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진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에 온 것 처럼 찍어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아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걸어보자’를 부르며 실로폰을 중간중간 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우 좋다 진짜 감사해요~~♥”, “걸어보자 어디까지?”, “넘 예뻐요 노래도 좋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진아 인스타그램
이진아 인스타그램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된 이진아는 지난 2013년 22살의 나이로 1집 ‘보이지 않는 것’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서울예술대학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그는 앨범을 발매한 뒤 2014년 SBS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당시 ‘시간아 천천히’ 등 다양한 자작곡을 불러 유희열과 박진영, 제이슨 므라즈 등에게 극찬을 받은 그는 아쉽게 3위에 머물러 우승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과 계약하면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이전에 K팝 스타서 모습을 드러냈던 권진아와 샘김, 정승환과 함께 안테나 엔젤스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6월에는 ‘진아식당 Full Course’라는 이름의 새로운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 3월 23일 오랜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남편 신성진은 이진아보다 한 살 연상인 1990년생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8일 싱글 ‘소리풍경 - 캠핑편’을 발매했으며, 수록곡은 ‘캠핑을 가자’다. 그는 16일 파크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28일에는 ‘온스테이지 X’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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