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t wiz 치어리더 김진아가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진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진아의 컨셉 8090??? 새로 맞춘 안경이랑 잘어울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안경을 쓰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윙크를 하며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워....”, “안경이 찰떡같이 어울려여♥”,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인 김진아는 2013년 RS ENT에 입사하면서 KBL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KBS2 ‘VJ특공대’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배트걸로 활동하다가 이후 박기량의 추천으로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2015시즌 중 치어리더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2017년 코렉스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면서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KBO리그 kt wiz와 KBL 서울 삼성 썬더스,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찌나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금요일과 토요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