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민아가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첫 방송을 앞두고 이정재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보좌관과 함께. #보좌관 오늘 첫 방송”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민아와 이정재가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단발로 깜짝 변신한 신민아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이정재의 투 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민아의 사랑스러운 보조개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단발여신이다”, “신민아 진짜 사랑스럽다”, “이정재도 명불허전이네”, “드라마 기대할게요!”, “언니 김우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와 이정재는 JTBC 새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보좌관’)에서 호흡을 맞춘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으로 분한다. 유능한 변호사였고,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자신의 유능함과 성취욕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당당하고 자신 있게 유리천장에 도전했고, ‘여성들의 워너비’로 대중들에게 지지와 환호를 받는다. 그렇다보니 보좌진들에겐 함께 일하기 힘든 의원이다. 자신을 공천해준 당내 원로의원의 라이벌을 모시는 장태준(이정재)과는 묘한 대척점에 있다.
신민아와 이정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JTBC ‘보좌관’은 14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 스포티비뉴스는 신민아와 그의 남자친구 김우빈이 성북동 맛집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결별하지 않고 4년 넘게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축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