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복면가왕’ 파프리카가 완두콩(쿨 김성수)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4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1라운드에서는 파프리카와 완두콩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두 사람은 가수 변집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후 패널들은 파프리카의 정체에 대해 “뮤지컬배우 같다”, “뮤지컬 ‘벤허’에 출연한 배우인 거 같은 느낌이다”라며 신봉선은 “뮤지컬계의 역사인 분 같다”라는 등 추측이 난무했다.
투표결과 ‘복면가왕’ 1라운드 승자는 파프리카가 됐다. 완두콩을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파프리카.
네티즌들이 ‘복면가왕 파프리카’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2017년 뮤지컬 ‘벤허’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남경읍이 아니냐고 많은 이들이 예견하고 있다.
남경읍은 뮤지컬배우로 1978년 뮤지컬 ‘위대한 전진’으로 데뷔했다. 뮤지컬배우 남경읍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2세다.
한편 ‘복면가왕’ 파프리카와 대결을 펼친 완두콩의 정체는 혼성그룹 쿨의 김성수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14 1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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