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거북이 멤버 금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금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벌써 목욜 이네요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 흑오늘도 핑크 핑크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비는 벽에 기댄 채 모델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오랜만에 보는 그녀의 모습이 보는이로 하여금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핑크옷 입은 예쁜 모습 보기 좋네요”, “화보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거북이 멤버 금비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그는 2003년 거북이 2집 앨범 ‘Turtles 2’로 데뷔했다.
금비는 원년 멤버였던 수빈을 대신해 2집 부터 합류했으며 그룹에서 보컬을 맡아 활동했다.
2008년 거북이가 활동 중단 후 재결성할때까지 금비는 솔로 활동을 했다.
금비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시간이 기억해’를 발매하며 8년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섰다.
타이틀곡 '시간이 기억해'는 시간을 테마로 하는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이별에 대해 노래한다.
발라드 가수로서의 첫 디지털 싱글 발매에 나선 금비는 거북이로 활동하던 때와는 또 다른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