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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스냅챗 ‘아기 얼굴 어플’ 열풍 동참…“나 12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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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아중이 스냅챗 베이비 필터 열풍에 동참했다. 

지난 12일 김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열두 살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냅챗 베이비필터를 이용해 셀카를 찍은 김아중의 모습이 담겼다.

어플 효과로 인해 아기 얼굴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려지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미모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김아중!”, “애기 얼굴로 변해도 세젤예네”, “귀염뽀짝.. 덕후는 기절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아중 인스타그램

김아중은 지난 2004년 광고 모델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성형으로 인생이 바뀐 강한나/제니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인형 같은 비주얼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그는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그저 바라보다가’, ‘싸인’, ‘원티드’, ‘명불허전’과 영화 ‘나의 PS파트너’, ‘캐치미’, ‘더 킹’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최근에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밀 기획단’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비밀 기획단’은 시청자 사연을 신청받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에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 선물해주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김아중은 하하, 유세윤과 함께 진행과 이벤트 기획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비밀 기획단’은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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