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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위대한 수제자’ 이연복, 아들과 메밀묵 만들기 도전…“오로지 물과 메밀가루로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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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위대한 수제자’에 소개된 메밀묵 고수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이연복이 메밀묵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이연복과 그의 아들은 한 눈에 봐도 오래된 느낌이 물씬 풍기는 40년간 고수의 손길이 가득한 주방에 들어왔다. 

식당 초반 혼자서 운영하느라 힘들었다는 채옥순 고수는 아들에게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고.

이때 채옥순 고수 옆에서 묵묵히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아들 박재현 씨가 등장했다. 

이연복은 채옥순 고수에게 “저랑 똑같네요. 저도 힘들어서 아들 불렀거든요”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연복은 껍데기를 어떻게 까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고, 이에 채옥순 고수는 “까면 안돼. 그럼 맛 없어. 까면 물이 하얘져서 안돼”라고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채널A ‘위대한 수제자’ 캡처

이어 본격적으로 수제자 수업이 시작됐다. 

먼저 메밀묵을 만들기 위해서 메밀을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반나절 불려 껍질째 빻는다.

이연복은 아들이 실수할까 노심초사 지켜봐 웃음을 자아냈다. 

1차로 갈아낸 메밀가루를 한번 더 갈아내고 5번에 걸쳐 빻으면 부드러운 메밀가루가 탄생된다.

그 다음 적당한 비율로 메밀가루와 물을 섞은 다음 물을 섞은 메밀가루를 면포에 담아 메밀 진액과 찌꺼기를 분리한다.

특히 다른 재료 없이 오로지 메밀과 물만으로 메밀묵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메밀묵 고수가 소개된 ‘위대한 수제자’는 셰프들이 경북 안동 도산면에 팝업 식당인 수제자 식당을 오픈해 고객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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