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레시피, 어욱국-장아찌-순대볶음 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여름 입맛이 도망가지 못하게 꽁꽁 붙잡아 둘 김수미의 집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시청자들의 눈을 번쩍 뜨게 해 준 한끼 반찬 레시피들이 공개됐다.

이날은 마트에서 파는 순대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가 공개됐다. 

아래는 김수미표 아욱국 레시피.

먼저 불린 쌀을 냄비에 넣고 강불에 덖어준 후 쌀뜨물을 넣고 끓여준다.

아욱을 물에 살짝 묻힌 뒤 마구 손으로 치대준다. 이때 억센 줄기 부분은 빼는 것이 좋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육수팩 하나를 넣고 팔팔 끓여준다.10분 뒤 빼내주면 된다.

된장 1큰술 반을 넣고 아욱을 넣어 졸여준다.

계속 저어주다가 되직해지면 다진 마늘을 넣어 저어준다.

중불로 줄이고 달걀 1개를 풀어서 둘러준 뒤, 뚜껑을 덮어주면 완성된다.

아래는 김수미표 장아찌 레시피.

먼저 양파를 통에 넣는다. 이떄 중간 중간 건고추를 넣어준다.

큰 대야에 식초와 간장을 5:5로 넣은 후 소주와 백설탕 국그릇 2대접을 넣고 저어준다. (2번 반복한다)

위에 누름돌로 꾹 눌러준 후 뚜껑을 닫아준다.

아래는 김수미표 순대볶음 레시피.

양배추를 2등분하고 큼지막하게 썰어준다. 양파 반개를 썰어준 뒤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도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양조간장, 다진마늘, 고추장, 설탕, 후추, 고춧가루, 들깨가루, 물 등을 넣어준다.

기름을 두루지 않은 팬에 썰어놓은 채소와 양념을 넣고 볶아주면 된다.

순대를 어슷썰기로 썰어 쫄면과 깻잎 등을 썰어 섞어준다.

물에 불려놓은 당면을 200g 넣고 볶다가 양배추 숨이 약간 죽고 쫄면이 익을 때쯤 순대를 넣고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탈탈 넣어주면 완성된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