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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WINNER) 이승훈, 한서희 YG 사옥으로 불렀다…비아이(김한빈) ‘자체 마약 검사 음성’이라던 해명 어쩌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6.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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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아이콘 비아이(김한빈) 사건을 덮기 위해 한서희를 YG엔터테인먼트로 불러낸 것이 위너(WINNER) 이승훈이라고 알려지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과 상반되는 주장이 이어지며 YG엔터테인먼트와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1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위너 이승훈은 비아이가 YG엔터테인먼트 내 자체 마약 검사에서 적발된 뒤 한서희에게 연락을 취했다.

“너 최근에 김한빈 만난적 있냐”

이승훈은 자연스럽게 한서희에게 비아이를 만난적이 있냐 물었다.

또한 이승훈은 “중요한 얘기를 할 거야. 집중해서, 답장을 바로바로 해줘”라며 대화를 이어갔고, 전화번호를 올리며 전화를 부탁했다.

위너 이승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위너 이승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 전화 통화에서 이승훈은 한서희에게 비아이의 마약 양성 반응을 털어 놓았고, YG 사옥 근처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한서희가 만나게 된 것은 K씨였다.

K씨는 한서희 자동차 블랙박스 전원을 껐고, 휴대폰도 빼앗으며 “승훈이 대신 나왔다. 비아이 관련 일은 비밀이고,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고 말했다.

이후 한서희는 8월 22일 경찰 조사를 받고 K씨에게 연락했다. 그날 자신을 찾아 온 K씨를 만났고, 23일에는 양현석에게 불려갔다.

양현석은 디스패치에 “만약 한빈이가 들어가서 (양성 반응이) 안나오면, 넌 무고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그러니까 A가 겁을 먹고 스스로 진술을 번복한 거예요. 경찰에서 조사하잖아요? 무조건 음성이에요. 안나올거야”라고 답변했다.

이는 진술 번복을 강요했다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는 한서희의 말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앞서 디스패치는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 당시 비아이가 찾던 것은 마약류로 지정된 LSD였다.

아이콘 비아이(김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콘 비아이(김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리세르그산 디에탈아미드(lysergic acid diethylamide)의 약자인 LSD(엘에스디)는 에르골릭족에 속하는 환각제다. 20~30㎍으로도 환각효과를 가져오는 등 강력한 환각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약 의혹 보도 이후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가 2016년 마약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동시에 “YG는 아티스트 약물 관리를 엄격히 진행한다”며 “‘간이 마약진단 키트’를 구매해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자체 약물검사, 소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YG 멤버 중 누구도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한서희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아이가 (자체 검사에서) 걸렸다고 했어요”라고 말했고, 보도에 따르면 이승훈 역시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도로 인해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하락하고 있다.

이에 대해 YG가 이번에는 어떤 입장을 내 놓게 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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