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LSKB 합병’ 에이치엘비, 급등세로 출발→상승세 꺾여…“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 관련주 주가는?”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14 09:38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규 기자] 바이오업체 에이치엘비가 미국의 자회사인 LSK바이오파마(LSKB)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1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3.31% 상승한 7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개발중인 LSKB와 합병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지분인수 목적으로 지난 13일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이를 공시한 바 있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치엘비가 미국에 100% 자회사인 HLB USA를 설립한 후, 이곳이 LSKB의 지분 100%를 인수해 합병하는 형태다.

라보세라닙은 최초 개발일로부터 16년만에 글로벌 임상3상을 종료하고 이달 위암 3차 치료제로서의 탑라인 결과만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78,300원으로 출발했지만, 차츰 상승세가 약해지며 9시 33분 기준 73,000원대까지 떨어졌다.

모건스탠리와 CS증권이 강력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치엘비파워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 관련주는 대부분 하락세며, 다른 바이오주인 신라진은 소폭 상승세다.

진양곤 대표가 수장인 에이치엘비는 1985년 설립돼 1996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61억 8,598만원이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