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보고’ 홍현희X제이쓴 부부, 자매 같은 7개월차 신혼부부 스웨덴 러브스토리-장바구니 공개 “시도 비슷한 걸 한다?” 러블리즈 미주 ‘부끄’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 장바구니 구세주 장보고’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13일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장바구니 구세주 <장보고>’는 사고 싶은 건 많은데 뭘 사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쇼핑 좀 한다는 대한민국 대표 5인방이 속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쇼핑 고민 해결 예능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5인 쇼핑 운영진으로 노홍철, 하하, 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러블리즈 이미주가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새싹회원으로 나왔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7개월차 신혼으로 두 사람의 장바구니 고민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쇼핑 홀릭이라고 밝히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서로 다른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붐은 홍현희의 가평의 키즈 풀빌라와 강릉의 복층 스파펜션이 들어있는 장바구니를 보고 의아해 했고 홍현희는 “그때 성수기라 고를 수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용품 위주로 구매하는 반편, 제이쓴은 대부분 취미 용품을 주문했다.

노홍철은 홍현희에게 “다이어트 식품을 잘 먹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홍현희가 먹지 않아서 내가 한 개씩 빼서 먹는다. 그래서 강제다이어트로 턱살이 없어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공개된 두 사람의 장바구니는 신혼 부부라면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두고 구입을 고민했다.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장바구니에서 엽산을 보고 놀랐고 홍현희는 “솔직하게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고 제이쓴은 “시도 비슷한 걸 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러블리즈 미주가 부끄러운 듯 웃었다.

둘은 2세 계획과 태명을 '차차'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여름 핫템 수영복을 가장 고민되는 장바구니 아이템으로 꼽았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수영복을 고르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게 됐다.

한혜연은 “솔직히 수영복으로 체영을 커버를 할 수 없다. 아랫배에 고민인 사람은 비키니도 잘 입는데 하이 웨스트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보고 정회원 20명은 홍현희가 고른 수영복 중에서 원피스와 비키니 중에서 비키니가 앞도적인 표를 얻게 됐다. 

한편, 인사이더템 리뷰 코너에서는 배우 김영옥과 하하, 미주가 핫한 뷰티 아이템들을 리뷰했다.

김영옥은 신박하고 독특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장바구니 구세주 <장보고>’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