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영은이 이채영과 김예령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고 윤선우는 이채영에게 불륜을 말리는 모습이 그려젔다.
13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 금희(이영은)는 상미(이채영)의 차에서 내리는 명자(김예령)를 목격했다.
지난 방송에서 명자(김예령)는 아들 준호(김사권)의 불륜 상대 상미(이채영)를 만났다.
명자(김예령)는 상미에게 “헤어져”라고 했고 상미(이채영)는 “나 준호씨 사랑한다. 할 수 있으면 결혼도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명자(김예령)는 속으로 “그렇게 나와야지”라고 생각하고 상미(이채영)는 명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상미(이채영)는 명자(김예령)에게 “어머니 뭐 좋아하시냐. 좋아하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며 명자를 이끌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상미(이채영)는 명자(김예령)를 만나러 재국(이한위)의 집에 가고 금주(나혜미)는 그런 상미(이채영)의 방문을 의아하게 생객했다
한편, 상원(윤선우)은 상미(이채영)의 차에서 내리는 명자(김예령)를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
상원(윤선우)는 상미(이채영)에게 “누나 사귀는 사람이 한원장이냐?”라고 물으며 준호(김사권)와 헤어지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그러자 상미(이채영)는 “내 일에 간섭하지 말아”라고 말했다.
상미(이채영)는 가족 식사 자리에서 용순(임채원)이 “병원에 한원장(김사권)과의 소문이 돌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아버지 용진(강석우)에게 솔직하게 말하려다가 경애(문희경)의 제재를 받았다.
한편, 영심(김혜옥)은 여름이(송민재)에게 금희(이영은)과 준호(김사권)이 각방을 쓴다는 말을 듣게 됐다.
영심(김혜옥)은 상원(윤선우)의 레스토랑에서 만난 금희(이영은)에게 “한서방 혹시 바람났니? 남자들 바람나면 각방쓰는 것부터 하는데”라고 물었다.
상원(윤선우)는 둘의 대화를 듣고 준호(김사권)에게 “누나 일로 만나자”라고 물었고 준호는 이를 거절을 했다.
한편, 29일 ‘여름아 부탁해’의 지상파 시청률은 13.3%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