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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시 내고향' 리포터 미모대결! 미스트롯 지원이 VS 안혜경 & 천명훈의 양평물맑은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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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3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미스트롯 출연 가수 지원이와 안혜경, 천명훈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경남 하동으로 간 리포터는 섬진강에서 은어의 귀환을 지켜보다가 걸갱이로 은어를 잡았다. 6월부터 잡기 시작하는 은어는 1급수에서 살고 저녁에 잡아야 잘 잡을 수 있다고 했다. 리포터는 미끼 없이 걸갱이만으로 빠른 은어를 잡으려 하다가 결국 실패했다. 은어회는 수박향, 오이향이 나는 풋풋한 맛이 나고 부드러운 맛인데 작은 것은 뼈가 연해서 통째로 먹을 수 있다. 은어튀김, 은어구이, 은어돌솥밥 등 여러가지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은어밥은 은어를 비벼서 먹는 것으로 전혀 비리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났다. 특히 뼈째 먹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하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군통령, 트롯여신 미스트롯의 섹시파워 미모의 가수 지원이가 새로 리포터로 여수서시장에 다녀왔다. 지원이 리포터는 갓돈스트리트에서 돌산갓김치를 맛보고 아삭함에 감탄했고 횟집에서 광어숙회를 맛보았는데 뜨거운 물로 껍질만 익혀서 먹는 광어는 쫄깃한 식감이 환상적이라고 평했다.  숙회에는 콜라겐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택배배송도 가능하다. 

여수명물 이순신버거, 해물파전에 이어 햄버거와 토스트를 섞어놓은 듯한 컵 토스트 가게 사장님을 만났다. 사장님은 20대 젊은 아가씨였는데 지원이는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여수 콩국을 맛보러 갔는데 콩국물과 우뭇가사리 면, 얼음이 합쳐져서 정말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걸쭉한 콩국에 얼음을 넣으면 녹으면서 먹기 좋은 농도가 된다고. 

 

'6시 내고향' 캡쳐

 

가게 사장님은 '위대한 탄생' 에 출연했던 아들을 보여주며 아들이 이제는 꿈을 접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원이 리포터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맛집들이 시장안에 많다며 꼭 방문해서 먹어보라고 권했다. 

 

이어, 양평군 홍보대사인 가수 천명훈과 양혜경이 함께 양평물맑은시장을 다녀왔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안헤경은 6시 내고향으로 데뷔를 했었다며 이 프로그램이 친정같은 곳이라고 했다. 이들은 5만원으로 맛집들을 방문해야 하는데 중간에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우선 낙지모듬해물집으로 가서 음식의 비주얼과 엄청난 양에 감탄했다. 

 

'6시 내고향' 캡쳐

 

낙지모둠해물찜의 쫄깃함과 감칠맛에 감탄을 한 두 사람은 폭풍흡입을 하고 나서 이번에는 소화도 시킬 겸 남한강 산책길 근처 남한강 길산공원에 가서 경치를 감상했다.

 

'6시 내고향' 캡쳐

 

두 사람은 이번에는 요즘 핫한 미니큐브식빵을 먹으러 갔다. 이 곳에서 안혜경은 돈 생각은 하지 않고 미니큐브식빵의 비주얼에 반해 마구 바구니에 담았고 천명훈은 이에 안절부절했다. 

 

'6시 내고향' 캡쳐

 

'청산에 살리라'에서는 베짱이 남편과 개미 아내의 산골생활이 소개되었다. 결혼 후 50년동안 놀기만 좋아했던 남편은 이제서야 아내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이젠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했다. 아내는 아들이 부도가 나서 부모님을 도와주지 못하자 노쇠한 몸으로 일을 하러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했다. 남편은 그런 아내를 도와주다가 실수를 연발해서 연신 구박을 받았다. 아내는 일이 힘들때마다 도움이 되지 않는 남편을 보며 잘 생긴 남자가 아니라 성실한 남자와 결혼을 했었어야 했다며 후회를 했다. 

아내의 계속되는 짜증과 구박에 화가 나서 집을 나갔다가도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남편에게 아내는 정성을 담아 밥상을 차려냈다. 아내의 고생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었고 남편은 일만 하는 아내에게 노는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젊어서 그렇게 열심히 쳤던 화투를 사들고 와서 함께 앉아 화투를 쳤다. 아내 역시 젊어서 그렇게 싫어했던 화투였지만 남편을 이제는 이해하는지 같이 앉아 웃으면서 화투를 쳐주었다. 남편 역시 자신이 젊어서 너무 놀기만 했었다고 인정했다. 이렇게 매일 싸우지만 매일 화해하는 부부의 산골생활이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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