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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첫 일본 팬미팅 1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29일 도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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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소현이 이번에는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소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9일에 도쿄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현의 일본 팬미팅 1주년 기념 팬미팅의 포스터가 담겼다.

포스터 속 빛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도네시아에도 와주세요ㅠㅠ”, “우리나라는 안 오시나요ㅠㅠ”, “이란에도 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 인스타그램

1999년생으로 만 20세가 되는 김소현은 2006년부터 ‘드라마시티’, ‘케세라세라’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08년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로 정식 데뷔했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서 윤보경의 아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그는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서 이보영의 아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KBS2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에 고은별/이은비로 1인 2역을 소화하기도 했고, 2017년에는 ‘군주 - 가면의 주인’서 한가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3년에 약 2년 간 ‘쇼! 음악중심’의 MC를 노홍철, 민호, 지코와 맡기도 했고, 2017년 영화 ‘너의 이름은.’서 미츠하 역을 맡아 첫 더빙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더빙 경험이 없었던 탓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현재 그는 9월 방영예정인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 캐스팅이 확정되었고,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서 정가람, 송강, 송건희 등과 함께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그의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은 29일 일본 도쿄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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