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 2’ 김현우가 음주운전 논란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13일 김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헤헤 2. 푸하 3.....”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우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하트시그널 시즌 2’ 출연 당시와 비슷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현우는 지난해 3월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에 출연하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와 여심을 설레게하는 모습들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종영 후 음주운전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부(부장판사 한정훈)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혐의로 기소된 김현우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어 “집행유예를 내려도 되고, 벌금형을 내려도 되는 사건이지만 피고인의 노력을 고려했을 때 1심에서 고액의 벌금형으로 충분하다 본 것 같다”라며 “항소심 재판부도 굳이 형을 올리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2일 김현우는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법정에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김현우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각각 벌금 400만원과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