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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의 밤’ 김유정, 바다 배경으로 찍은 사진 눈길…“찡그리는 것조차 귀여운 유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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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유정이 바닷가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유정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바다를 배경으로 통나무 위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햇빛에 눈을 찡그리고도 눈부시게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나 행복해♥”, “요정같다...”, “지금 이 시간을 즐기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만 20세가 되는 김유정은 2003년 CF로 데뷔했다.

2004년 드라마 ‘빙점’으로 데뷔한 그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2018년 진단받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치료에 집중해야 했다.

지난 2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서 윤균상, 송재림 등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김재환의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제 8의 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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