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인권 아나운서가 동방신기(TVXQ) 유노윤호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인권 아나운서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깨에 손 올리는 사이 내가 분명 뒤에 있는데...#유노윤호 #착시현상 #원근법무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인권 아나운서는 놀란 듯 입을 벌리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따봉 자세를 취한 유노윤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아 유노윤호다♥”, “사진에서 열기가 느껴지네...”, “열정의 아이콘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이인권 아나운서는 2016년 SBS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SBS 남자 아나운서 중 최연소로 알려져있다.
선배인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조정식·이인권의 몰방’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었지만, 지난 2월 개인 유튜브인 ‘잉튜브’를 개설하며 사실상 방치 상태가 됐다.
구독자는 600명이 채 되지 않지만, 업데이트된 영상은 14개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중이다.
과거 ‘오뉴스’의 보조진행을 맡았던 그는 현재 ‘모닝와이드’와 ‘접속 무비월드’ 진행을 맡고 있으며, ‘풋볼매거진 골!’의 하이라이트 더빙과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3부 고정 게스트를 맡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빠네 라디오’에 이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며, 13일 밤 10시에는 SMTOWN 채널서 V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