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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레이노병 투병 고백…‘레이노병’ 원인-증상-치료 과정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6.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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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 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동시에 순환기 계통 질환으로 분류되는 레이노 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앓고 있던 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 병이고,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인노병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이 혈관 수축을 유발해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순환기 계통의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는 레이노 병은 손의 청색증과 발적, 손의 무감각, 쑤심, 통증, 저림, 두근거림, 바늘로 찌르는 느낌,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인스타그램

특히 레이노병이 악화되는 경우 손과 발의 끝부분이 만성적 영양장애 상태가 되어 손이나 발끝이 위축, 궤양을 일으키게 된다.

원인으로는 추위나 스트레스에 혈관이 과도하게 반응해 말초 혈관을 비정상적으로 수축시켜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조직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는 것이다.

레이노병은 일차성 레이노병과 이차성 레이노병으로 구분해 진단한다. 두 가지 병은 발병기전이나 예후, 치료가 전혀 다르다.

이 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 약물, 심리 치료 등 환자 상태에 맞는 다양한 방식을 사용한다.

레이노 병을 고백한 조민아는 이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주치의 선생님께 권고 받고는 병원 복도에서 혼자 숨죽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민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있는게 전 감사합니다. 오늘도 스스로 행복해져 볼게요. 다음 주가 생일 인줄도 몰랐는데 벌써 6월도 이렇게 깊어가는군요.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조민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걸그룹 쥬얼리의 2집부터 합류해 활동을 시작한 조민아는 많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춤 실력을 선보였다.

쥬얼리 탈퇴 이후에는 조하랑으로 정식 개명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베이커리를 오픈하기도 했지만, 각종 논란을 겪기도 했다.

이외에도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 공인중계사 자격증 등 무려 11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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