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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크리스틴 스튜어트, 불륜 스캔들 이후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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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1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방영 중인 가운데, 주연으로 출연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관심이 모인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1999년 9살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데이빗 핀처(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패닉 룸’ 등의 작품서 아역으로 출연한 그는 2007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트와일라잇’ 시리즈서 이사벨라 스완 역으로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로버트 패틴슨과 2008년부터 열애를 시작하면서 ‘롭스틴’ 커플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 인터넷 커뮤니티
크리스틴 스튜어트 / 인터넷 커뮤니티

하지만 2011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 스캔들이 터지면서 그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오죽하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후속작이 스핀오프로 만들어질 정도였다. 이 과정에서 로버트 패틴슨이 동거하던 집에서 나오는 등 결별을 선언했지만, 스튜어트가 재결합을 원한다고 밝히며 다시금 인연을 이어갔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2013년 최종적으로 결별하며 서로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여러 여성들과 동성연애를 이어갔고, SNL에서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밝혔다. 다만 남성과도 데이트할 의향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의 연기력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2014년 작품인 ‘클라우즈 오브 실스 마리아’에서 열연하면서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제40회 세자르 영화제서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칸 영화제서도 수상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했기 때문.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이후로는 ‘스틸 앨리스’, ‘퍼스널 쇼퍼’등 주로 독립영화에 출연 중이며 연기력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을 샤넬 행사에 참석 차 내한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11월 북미서 개봉 예정인 ‘미녀 삼총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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