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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레드삭스 레전드’ 데이비드 오티즈, 총격사고 후 진행한 2차 수술 성공적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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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영구결번 선수 중 하나인 데이비드 오티즈(데이빗 오티스)가 총격사고 이후 2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서는 오티즈가 보스턴의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서 2차 수술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오티즈의 아내 티파니 오티즈는 오티즈가 6시간에 걸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오티즈는 지난 10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 산타 도밍고의 한 술집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충격을 줬다.

보스턴 레드삭스 인스타그램
보스턴 레드삭스 인스타그램

총알은 오티즈의 등 아래를 관통해 복부로 빠져나왔고, 다행히도 장기를 관통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들은 현장서 체포됐고, 현지 경찰은 총을 쏜 이유에 대해 추궁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생으로 만 44세인 데이비드 오티즈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선수로, 후에 미국 국적을 획득했다.

1992년 17세의 나이에 시애틀 매니러스에 입단했으나, 1996년 미네소타 트윈즈로 트레이드되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 밤비노의 저주를 깨는 데 일조하고 월드시리즈서 3번 우승해 우승반지만 3개를 획득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2016년 은퇴 투어를 돌며 성대하게 은퇴했지만, 과거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수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부정했지만, 많은 팬들은 이에 대해 믿지 않는 분위기다.

한편, 그에게 총을 쏜 용의자는 자신의 아내가 오티즈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해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했다고 데일리안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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