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1’에서 김정훈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김진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응원 너무 열심히 했더니 앞머리가 맛이 갔다 2. 또정 마림 오늘도 즐거웠어 사랑해♥️ 3. 승모근으로 알아보는 민재슨수ㅋㅋㅋ#축구 #응원 #혼돈의카오스#korea #ira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국과 이란의 평가전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김진아는 빨간색 붉은 악마 머리띠와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더욱 사랑스러워진 김진아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넘 이쁘세요”, “진짜 귀여워요”, “열정이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아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1980년 생인 김정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김진아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직업은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그는 김정훈과 함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프로그램 막판 김정훈의 여자친구 논란으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당시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정훈에게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자 임신 중절을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A씨는 김정훈에게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진실 여부에 이목이 모였다.
하지만 이후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한 약정금 청구소송에 대한 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진아에게는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채 두 사람은 하차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근 ‘연애의 맛’은 시즌2 방송과 동시에 그 인기를 다시 증명했다.
한편, 김진아는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100명~120명 규모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4월 콘서트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토크 콘서트로 김진아의 애드립과 함께하는 풍부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