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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노브라·설꼭지”…‘악플의 밤’ 설리, 그간의 논란 심경 밝힐까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6.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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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설리가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을 덤덤하게 읽는 ‘악플의 밤’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JTBC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악플의 밤’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설리의 낭낭한 음성으로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 낭송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어진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의 악플 낭송으로 분위기가 점점 심상치 않아지면서 웃음과 긴장을 높인다. 

먼저 신동엽은 ‘신동엽 저XX는 개극혐’이라는 악플을 읽으며 입을 꽉 다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숙도 ‘입냄새 XX 하수구 급일 듯’이라는 악플을 직접 읽는 가운데 굳은 표정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도려 내야할 XX. 수신료의 가치를 모르네’라는 악플을 읽고 있는 김종민은 “여기도 수신료 받아요?”라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JTBC2 ‘악플의 밤’ 티저
JTBC2 ‘악플의 밤’ 티저

마지막으로 설리는 ‘기승전 노브라, 그냥 설꼭지’라는 악플을 읽고, 잠시 생각에 빠진 모습이다. 이어 설리가 신동엽-김숙-김종민을 향해 던진 한마디에 초토화가 된 스튜디오. 이에 공개되지 않은 설리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시 낭송을 끝낸 설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상큼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는 그는 변함없는 미모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독 토크쇼’.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악플 문제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을 오프라인으로 꺼내 올려 이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무엇보다 설리는 최근 SNS를 통해 노브라, 호칭(의성씨-성민씨 등), 3초 삭제 사진, 로리타 논란, 음주 라이브 등으로 네티즌들과 크고 작은 설전을 벌였던 바.

‘악플의 밤’을 통해 설리의 솔직한 심정을 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2 ‘악플의 밤’은 오는 6월 21일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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