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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마약 의혹’ 비아이(김한빈), 아이콘(iKON) 탈퇴→YG 전속계약 해지→경찰 “재수사 가능성” 눈 가리고 아웅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6.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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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경찰은 마약 의혹 비아이(본명 김한빈) 재수사를 검토한다고 했다.

‘사랑을 했다’ 초통령 비아이의 몰락.

그룹 아이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마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이 재수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김 씨와 마약구매와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A씨를 접촉해 A씨의 진술에 변화가 있을 경우 김 씨에 대한 재수사를 검토할 방침이다”고 12일 밝혔다.
 
단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당시에는 A씨의 진술 외에 김씨의 의혹을 확인할 객관적 증거를 찾기 어려워 김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3년 전 환각제인 LSD를 구매하려 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방이 공개된 것.

지난 11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비아이는 “난 천재되고 싶어서 하는거임. 나는 하나만 평생할꺼야 사실 X나 매일하고 싶어 근데 C바 비싸”라며 “근데 엘하면 그런거되? 그래픽처럼 보이고 환각보이고 다 되?”라고 말했다. 비아이는 실제로 LSD(환각제)에 상당한 호기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비아이는 자신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삭제하라고 요구하면서 대화 기록이 남지 않는 메신저 사용을 권하기도 했다.

비아이가 마약류를 구매하고 사용한 정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그를 단 한번도 소환하지 않았다는 점은 부실 수사 의혹으로 제기된 상황.

이에 대해 경찰은 A씨의 진술 번복을 이유로 들었다. A씨가 3차 피의자 신문에서 앞선 진술을 뒤엎는 진술을 했다는 변명.

아이콘(iKON) 비아이(B.I)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아이콘(iKON) 비아이(B.I)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3차 피의자 신문에서 “김한빈이 요청한 건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입장을 번복한 것.

이 과정에서 비아이(김한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A씨에게 변호사를 붙여주고, 수임료를 내주며 진술 번복을 요구하는 등 개입을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비아이는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라고 입장을 전하며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한다”며 “다시 한번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탈퇴가 유행이냐” “인스타 글에서는 약 안했다면서 왜 탈퇴하는거지?”, “찔리는게 있으니까 탈퇴하는거 아님?”, “이게 바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지 이래놓고 또 나올꺼면서 으이구 진짜 YG..쯧쯧”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아이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비아이(김한빈)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리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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