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가 똑닮은 비주얼을 뽐냈다.
12일 신동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닮 . 았 . 다 #미아파밀리아 #공연보러 #살면닮는다더니 #마이닮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와 허규는 한 식당에서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동갑내기 부부의 닮은 꼴 미소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미님이 더 이뻐요” “두분이 너무 닮으셔서 더 잘어울리시는것 같아요” “정말 잘 어울리는 이쁜부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미는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데뷔했다.
최근 그는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속 간분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간분실 역은 이풍상의 시동생들을 자식처럼 거두고 힘들게 살아가다가 딸아이의 탈선으로 충격을 받는 캐릭터.
특히 그는 사고쟁이 시동생들을 향한 시원한 사이다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신동미와 허규는 지난 2014년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올해 나이 43살로 알려졌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