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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비와이(BewhY), 마약에 대한 신념 드러내…“건강한 게 멋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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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이콘(iKON) 리더 비아이가 마약 혐의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비와이가 비슷한 이름 탓에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비와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비친 마약에 대한 신념이 눈길을 끈다.

최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약 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와이 인스타그램
비와이 인스타그램

또한 “난 마약이란 걸 인생에서 본 적도 없다”고 마약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비와이는 구약과 신약만 함”이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을 캡쳐하며 웃음 지었다.

비와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인 래퍼다. 그는 2014년 싱글 앨범 ‘Waltz’로 데뷔했다.

비와이는 오는 여름 방송을 시작하는 Mnet ‘쇼미더머니(쇼미)8’ 프로듀서로 나설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와이 / 서울, 최규석 기자
비와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쇼미더머니8’은 기존의 4팀 체제를 버리고 두 개의 크루 체제를 새로 도입한다. 

두 팀의 크루로 나뉜 래퍼들은 랩 배틀에서 정면으로 맞붙게 되며 이를 통해 한 층 더 강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 크루에 4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 프로듀서 군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힙합 장르의 트렌드에 발맞춰 각자 포지션이 뚜렷한 인물들로 발탁됐다.

핫한 레이블의 수장 스윙스와 대중을 사로잡는 대체 불가 래퍼 매드클라운, 현 힙합씬의 가장 핫한 아이콘 키드밀리가 한 팀을 이룬다. 여기에 주목받는 영 제너레이션 비트메이커 보이콜드가 가세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의 레전드 버벌진트와 자신만의 색깔로 인정받은 개성파 프로듀서 기리보이, 힙합씬의 절대적인 존재감 비와이, 마지막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비트메이커 밀릭이 한 팀을 이뤄 멋진 경쟁을 보여줄 계획이다.

‘쇼미더머니8’은 2019년 여름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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