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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에게 마음 품은 자신의 미래를 알게 된 후 신혜선에게 이별 고해...“비서 그만두겠습니다”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6.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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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김명수가 신혜선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12일 방영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단원들과 함께하며 주인공 역의 오디션을 제안한 신혜선과 신혜선을 사랑하게 된 자신의 미래를 알게 되곤 신혜선을 떠나기로 결심한 김명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 캡쳐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 캡쳐

김단(김명수 분)은 자신에게 업힌 채 왜 자신을 좋아하지 않냐는 말과 함께 세상 사람들이 싫어해도 네가 싫어하는 건 싫다고 말하는 이연서(신혜선 분)의 말을 들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걸었다. 이를 본 지강우(이동건 분)은 주먹을 쥐었다.   

김단은 이연서를 침대에 눕힌 뒤 “난 널 좋아하면 안 돼. 네 옆에 영원히 있을 수도 없어. 그게 너무 힘들다. 내가 널 어떻게 안 좋아해”라고 혼잣말하며 힘들어했다.  

다리에 있는 김단에게 나타난 지강우는 당장 이연서에게 떨어지라면서 네까짓 게 뭔데 춤을 놓으라 마라 하냐면서 위협했다. 몸싸움을 하던 둘은 다리 밑으로 추락해 물에 빠졌다. 김단은 지강우를 물 위로 밀친 뒤 숨막힘에 고통스러워하며 허우적거렸다.

구조된 김단은 물에 빠진 지강우를 다급하게 찾았지만, 유유히 자리를 벗어나는 지강우의 뒷모습을 발견했다.

응급실에서 회복하며 ‘지강우가 내 말을 들었나’라고 의심하던 김단 앞에 지강우가 나타나 이연서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으니 등 떠밀지 말라며 경고했다. 이어 당장 내일 사표 쓰고 떠나라며 사라지지 않으면 그 지옥에 던져버리겠다고 경고했다. 

김단은 이연서를 좋아하기 때문에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단의 말을 들은 지강우는 헛웃음을 지었다. 

김단은 응급실의 치료를 거부했다. 그를 말리던 의사는 현신한 후(김인권)였다. 후는 오늘 들은 모든 고백은 못 들은 것으로 해달라며 기도했다.

최영자(도지원 분)은 금니나(김보니 분)에게 엘레나 선생님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미친 여자라고 언급하며 그 이름과 엮여봤자 커리어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진절머리 쳤다. 

최영자가 이연서에게 한 경고와 춤을 빼앗는 건 목숨을 빼앗는거라 말하는 지강우의 말을 번갈아 떠올리던 김단은 자신을 발견한 이연서에게 다가갔다. 최영자의 전화를 받은 이연서는 자신을 자극하는 최영자의 말을 들으며 시간 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제는 네 입으로 마침표를 찍는게 좋다면서 이따 보자고 전화를 끊었다.

김단은 입을 꾹 다문 채 운전하던 차를 돌려 다리로 향했다. 뭐햐는거냐는 이연서의 물음에 난간에 올라간 김단을 보고 이연서는 깜짝 놀라 그의 손을 붙잡았다. 김단은 자신을 말리며 화내는 이연서에게 “아쉽다. 그 때 아가씨를 알았으면 잡아줬을텐데. 지금 아가씨가 내 손 잡아줬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춤추는게 좋으면 춰요. 그리고 이거 하나만 기억해요. 아가씨가 어떤 선택을 하든 이젠 혼자가 아니란 거.”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지강우는 후왼회가 열린다는 소식과 이연서가 중대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참여했다. 후원회의 참여한 이연서는 고개를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영자는 판타지아 미래를 위해 약속한 게 있지 않냐면서 이연서를 압박하다가 자신이 일어나 이연서가 물러날거라고 말했지만 이연서는 무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피땀 흘려 쏟아 부은 돈을 부을 가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무릎 꿇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지 않겠냐는 말에 이연서는 “발레 좋아해요? 가장 좋아하는 배역은? 발레단 단원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요?”라고 물은 뒤 “회장님 발레 안 좋아해요.”라고 단언했다. 이어 후원회의 회장들을 자극하면서 자신이 발레를 사랑하게 만들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발레 공연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자신이 판타지아와 발레단을 떠날거라고 말한 뒤 회장을 벗어났다. 

최영자는 이연서를 무대로 불러 자신이 우습냐며 화를 냈다. 또한 판타지아를 끌고 온 사람은 자신이라면서 왜 이게 니꺼냐고 소리쳤다. 이연서는 언제부터 판타지아를 탐냈냐면서 따지며 “하나뿐인 상속자가 눈이 멀었으니 이건 내꺼라 생각했던거냐. 단 한 번도 나을 가족으로 생각한 적이 있냐”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최영자가 이러지 않았으면 벌써 모든 걸 내려놓았을 거라면서 자신이 자격이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강우는 김단에게 건방진 비서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김단은 이연서 혼자 해결한게 아니냐고 말하며 지옥이란 곳은 갈래야 갈 수 없다는 말을 했다. 두 사람에게 이연서는 단원들이 어딨냐고 물었고 지강우는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했다. 단원들에게 전화를 받은 지강우는 다음 날 열시까지 오지 않으면 해고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연서는 이렇게 돌아온 단원들과 어떻게 호흡을 맞출 거냐고 물으며 각자 알아서 해결하자고 자리를 벗어났다.

김단의 제안으로 금니나에게 전화한 이연서는 “정정당당하게 붙어보자며. 시작하기 전부터 미뤄내면 그 승부 어떻게 내”라고 말하며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하며 버텨보자고 했다. 금니나는 만나서 얘기를 해 보는게 어떠냐고 말했고 단원들은 지금 나가면 지는거라고 말했다. 그 자리에 바로 이연서가 등장했다. 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는 이연서에게 한 시간 만에 울면서 간다고 신뢰하지 못했지만 이연서는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다음 날 단원들이 약속한 시간에 오지 않자 지강우는 당장 새 서류를 준비하라고 했다. 단원들은 불안해하면서 봉사활동 장소에 도착했고, 그 자리에 이연서와 김단이 합류했다.

치매 환자가 몸부림을 치다가 떨어뜨린 촛불로 쓰레기통에 불이 붙었고 그 일로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누가 불을 냈냐는 물음에 이연서는 자신이 그랬다고 거짓말쳤다. 단원들은 이연서에게 방해가 된다는 말과 함께 우리가 당신의 들러리냐면서 따졌다.

김단은 왜 거짓말을 했냐고 물었고, 이연서는 일이 커질까봐 그랬다고 했다. 김단은 단원들도 결국 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서 같이 무대에 서면 진짜 멋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 캡쳐
KBS2 '단 하나의 사랑' 방송 캡쳐

다음 날, 단원들은 이연서가 오지 않았을거라 확신했지만 미리 와 있던 이연서는 불을 냈던 치매 환자에게 휴대폰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금니나와 단원들은 이연서가 불을 낸 게 아니란 것을 알게 됐다.

이연서는 봉사활동을 하는 요양원으로 지강우를 부른 후 지젤 역할을 오디션 보자고 제안하면서 공정하게 겨뤄보자고 했다. 지강우는 어차피 자신에겐 지젤은 한 사람인데 왜 못믿냐고 답답해했지만 이연서는 믿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끝없는 터널이라도 같이 걸어가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지강우가 머뭇거리자 김단은 두 사람의 손을 끌어 잡은 뒤 판타지아 파이팅이라고 손을 들어올렸다. 지강우는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며 손에 상처가 났던 김단의 손에 상처가 사라진 것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엘레나를 찾은 금니나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연서를 이기고 싶다면서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한편 지강우는 김단 모르게 그의 뒤를 밟았다. 마트에서 장을 보던 김단은 현신해서 보고서는 언제 제출하냐고 재촉하는 후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단은 당분간 이연서의 행복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떠났다.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지강우는 후를 쫓았지만 한눈 판 사이 후는 사라져 있었다.

지강우는 수상한 김단의 행동을 떠올리며 성당의 고해성사 방을 찾았다. 그는 신부에게 천사란 게 존재하냐고 물었고 신부로 분한 후는 하느님의 충직한 종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보이는 천사는 계율을 어긴거냐 물었고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다는 답을 들은 지강우는 인간에게 들킨 천사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후는 착각을 한 거 같다면서 답을 회피했으나 지강우는 신부님은 천사에 대해 아는게 없거나 무슨 이유에서든 모르는 척 하고 있는게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후 후가 있던 방의 문을 연 지강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김단은 자신이 만날 꾸는 꿈에 의심을 품으며 후에게 죽은 인간이 천사가 되기도 하냐고 물었다. 후는 자기가 바라는 걸 꿈까지 꾸고 있다면서 인간은 소망이 생기면 거듭 생각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단은 자신이 인간이 되길 바라는거냐고 말했고 후는 그의 뒤통수를 친 후 요양원에 데려왔다. 

요양원에서 자신이 도왔던 어르신을 발견한 김단은 반갑게 인사했지만 어르신은 자신의 아내를 데리고 도망쳤다. 후는 그 앞을 가로막으며 천사 노엘은 심판을 받으라고 했다. 그는 자신은 이대로 사라져도 좋으니 아내는 살려달라고 했다. 그는 1분만 마지막 작별을 할 시간을 달라고 했고 잊지 않겠다는 말했다. 이 광경을 보던 김단은 후의 앞을 가로막았지만 후는 가차없이 자신의 임무를 마친 뒤 “말로 하지 못하면 보여줄 수 밖에. 어리석은 자여”라고 말했다. 울부짖는 할머니에게 이연서의 모습을 떠올린 김단은 이연서의 집으로 달려와 “저, 비서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했다.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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