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커다란 캠핑카을 대신할 것을 만드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12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더 작게, 더 편리하게 - 미니 카라반과 트레일러’ 편이 방송됐다.
캠핑 인구 600만 시대, 다양한 캠핑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차 안에서 숙박하는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카의 관심 또한 늘었지만 부피가 커 부담 또한 크다. 이런 이유로 요즘 점점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바로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다. 두 제품 모두 제작 전 과정이 기계의 손을 빌릴 수 없어 작업 하나하나가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미니 카라반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아담하다. 그 크기에 비해 실용성 또한 뛰어나 좋다. 내부에 냉난방시설부터 침대, 싱크대, 샤워부스에 각종 전자제품 등이 알차게 들어갈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프티 카라반이라는 것 또한 떠오르는 캠핑용품으로 인기다. 전부 흰색이던 카라반과 차별을 두기 위해 다양한 색깔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곡선형의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