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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 “동생 스마트폰 중독 걱정”, 최민환의 제안은?+김성수·천명훈·노유민 그룹 발대식+김승현 부모님, 40년 만에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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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의 남동생 민재가 집에 놀러왔다.

지난 번 방문 때 받아쓰기로 혼쭐이 나고 다시는 누나 집에 오지 않겠다던 율희 동생 민재가 다시 왔다.

부모님이 일이 생겨서 민재를 대신 봐주기로 한 것.

민재는 율희에게 스마트폰을 달라고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율희는 10분만 하라고 줬지만 민재는 10분이 지나도 계속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율희는 그동안 민재가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하는 모습을 봐와서 스마트폰을 뺏고 공부를 하자고 말했다.

민재는 무서운 누나 모습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율희는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바쁘셔서 민재가 중독이 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분위기가 차가워지자 민환은 야외체험학습을 가자고 제안했다.

민재는 송아지에 우유주기 체험과 젖짜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워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민환이 준비한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율희와 민재는 극적화해에 성공했다.

하지만 율희는 밖에서도 교육열이 불타올랐다.

계속해서 민재에게 글을 읽어보라고 했고, 덧셈 뺄셈을 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즐거워하던 민재는 누나의 교육열때문에 또 시무룩해졌다.

민환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체험학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데 글로 그걸 자꾸 기억하게 시키는 것은 제가 생각하기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율희는 “엄마아빠가 맞벌이를 하면서 민재가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유독 민재한테 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수는 노유민, 천명훈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명훈과 노유민은 김성수를 보자마자 하루빨리 노훈수 활동을 시작하자고 설득했다.

천명훈은 이미 노훈수를 위해 준비한 곡까지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노훈수 결성에 힘이 실어진 세 사람은 결국 발대식까지 열게 됐다.

마지막으로 김승현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40년 만에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하기로 한 김승현 부모님. 

쇼핑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찍고 한강 오리배까지 탔지만 결국 데이트의 끝은 부부싸움으로 끝나는 듯했다.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를 풀어주기 위해 김승현이 특급 데이트코스를 제안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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