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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필굿뮤직 비비(BIBI), “타이거JK-윤미래 추천으로 출연한 ‘더팬’ 다시 출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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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비비(BIBI)가 ‘더팬’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1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32 서문빌딩에서 비비의 데뷔 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데뷔 EP앨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는 내일이면 보지 않을 사람들 ‘Give More Care Less’, 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진 나쁜 여자들 ‘Pretty Ting’, 장거리 연애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 ‘Fedex Girl’,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 ‘나비’ 이렇게 총 4곡이 들어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비비와 같은 소속사인 필굿뮤직의 비지가 진행을 맡았다.

처음인데 떨리지 않냐는 비지의 질문에 비비는 “여기까지 와있는 게 감개무량하고 5년 전 형서(비비 본명)에게 얘기했으면 안 믿었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비비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비 모양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비비(BIBI) / 필굿뮤직
비비(BIBI) / 필굿뮤직 제공

특히, 오늘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나비’와 저번 싱글 앨범 ‘비누’의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무대 전 “너무너무 보여드리고 싶었다. 잘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당부의 말까지 전했다.

무대를 마친 비비에게 비지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이 아닌 저번 싱글 곡 ‘비누’의 곡 설명에 대해 부탁했다. 비비는 “이 곡은 제목은 ‘비누’고 처음에 싱글로 발표한 곡이다. 여러 곡에서 발표하고 싶어서 오늘도 가져왔고 몸으로 비누를 깨끗이 하고 새롭게 태어나자고 해서 쓴 곡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비는 지난 2월 9일 총 12부작 방영 종료된 ‘더 팬’(더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비비는 윤미래-타이거 JK의 추천으로 ‘더 팬’(더팬)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더팬’에 출연하면서 굉장히 인상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인 비비. 그에게 ‘더팬’은 어떤 의미일까.

이에 비비는 “저에게 ‘더팬’이란 진짜 말 그대로 ‘어떤 문’이었다. 어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저를 너무 사랑하는 분들이 문을 열게 해 준 곳이었고 사실 고민도 많이 하고 했는데 하고 나서는 ‘내가 여기 서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다’라는 생각밖에 안 남았다. 다시 하면 두 번째도 나갈 것 같다. 다시 불러달라”라고 전했다.

비비(BIBI) / 필굿뮤직
비비(BIBI) / 필굿뮤직 제공

공연을 보는 관객들이 어떤 생각을 했으면 좋겠는지 묻자 그는 “‘저를 지금 봐주시는 분들을 절대 심심하게 해드리지 말자’라는 생각을 했다. ‘공연 중에 아 언제 노래 끝나냐’이런 생각 가지지 않게 이번에 저의 곡들은 조금 더 솔직한 그때의 모습을 거울에 반사시키고 싶었고 저에게 의미 있는 앨범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비지는 “옆에서 지켜보면 글을 쓰는데 굉장히 기승전결 있게 잘 쓰고 창작의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비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비비(BIBI) / 필굿뮤직
비비(BIBI) / 필굿뮤직 제공

끝으로, 타이거 JK나 윤미래의 조언이 있었는지 묻자 비비는 “타이거 JK는 별 조언은 없으신 편이고 ‘이렇게 하면 좋겠네’하는 편이다. 미래언니는 거의 팔불출처럼 항상 ‘넌 다 좋아 너가 제일 잘해’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윤미래에게 한마디 부탁하자 비비는 “언니 빨리 오세요.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전했다.

한편, 비비(BIBI)의 데뷔 EP앨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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