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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유노윤호, 앞으로의 활동 계획? “마이클 잭슨 동경…51살까지 춤추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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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노윤호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유노윤호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유노윤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노윤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03년 데뷔해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은 유노윤호. 그는 이날 퍼포머답게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박진영 선배님도 관리하면서 꾸준히 하고 계신다.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원래 마이클 잭슨을 동경했다. 정확히 50살까지 했다. 물론 형태는 좀 다를 순 있겠지만 51살까지 해야 제가 마음속으로 그때 무대에서 ‘이겼다’고 할 것이다. 갑자기 생뚱맞게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겼다’ 하면 그때 ‘이게 이 말이었구나’  하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사실 제가 이쪽으로 왔을 때 마음을 먹었던 게 ‘지금처럼 춤을 출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안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51살까지 해 보자’ 였다”며 “기라성 같은 많은 선배님들이 꾸준히 하신다. 남진, 조용필, 인순이, 태진아, 나훈아 선배님까지 너무나 대 선생님분들께서 활동을 활발히 하셔서 저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노윤호는 “오히려 후배들한테도 ‘긴 시장이 열려있고 열심히 하면서 오래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며 “이런 얘기를 하니까 조금은 경력이 생겼나 보다. 그래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노윤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노윤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True Colors’는 솔로 가수로 변신한 유노윤호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되는 삶의 여러 감정을 효과적으로 음악에 담아내기 위해 각 트랙마다 매칭된 컬러를 가사와 멜로디, 스타일링 등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만큼 유노윤호의 컬러풀한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팔로우(Follow)’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 내레이션과 조용한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유노윤호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연상케 하는 어둡고 멋진 무드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을 담아 솔로 아티스트 유노윤호의 포부를 표현했다.

수록곡으로는 보아와 함께 부른 올드스쿨 시카고 하우스풍의 댄스곡 ‘스윙(Swing)’, 기리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누디스코풍의 팝 댄스 곡 ‘불러 (Hit Me Up)’,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이성에 대한 찬사를 담은 Funk 장르 곡 ‘블루 진스(Blue Jeans)’, 도회적인 분위기의 네오 소울 어반 R&B 곡 ‘왜 (Why)’,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미드 템포 팝 발라드 곡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유노윤호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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