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소미가 자신의 장점으로 허리 꺾기를 언급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 전소미는 입학신청서 안 장점에 ‘허리 꺾기’를 적어 냈다.
이에 대해 ‘아는 형님’ 전소미는 “내가 좀 유연하다”고 말하며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소미는 “이게 좀 자유자재로 좀 돌아가는 것 같아”라며 영화 ‘매트리스’ 속 유명 자세를 한 상태로 허리를 돌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전소미는 자신이 장점을 이용한 게임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전소미가 준비한 게임은 허리를 꺾어서 스케치북에 적힌 퀴즈를 맞히는 것이었다. 이수근은 이에 대해 “최초로 시작되는 ‘아는 형님’배 재활 퀴즈 대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는 형님’의 전소미는 첫 문제로 곱셈 문제가 나오자 “나 수학 못 해”라며 당황했다. 그는 “나 곱셈, 나눗셈이 조금 약해”라며 솔직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에도 전소미는 수학 문제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머리도 뒤집어져 있는데, 머리 뒤집어 지겠네”라고 말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2001년생인 전소미의 올해 나이는 18세다.
전소미는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3개 국적을 소유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 엠넷 ‘식스틴’을 통해 처음 이름과 얼굴을 알렸던 전소미는 이듬해 방송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얻게 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연 당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 1위로 아이오아이(I.O.I) 멤버가 된 전소미는 대세 반열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전소미는 최근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