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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윤형빈♥정경미, 40대 나이 안 믿기는 동안 미모 “다이어트 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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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두(2)시만세’ 정경미가 애기 얼굴로 변신한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정경미는 자신의 SNS에 “나도 해 봄 ㅎㅎ배는 고프고 잠은 안오고...난 배가 불러야 자는 사람인데...곱창 회 통닭은 먹고 싶고....다이어트 8일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최근 유행이라는 애기얼굴 어플을 이용해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어릴적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 그녀의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 SNS
정경미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 ㅜㅜ 너무 귀여우세요”, “어릴때 얼굴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동갑내기 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준이를 두고 있다.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정경미는 강유미·안영미·김경아와 함께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꾸몄고, 윤형빈은 왕비호로 변신해 '봉숭아 학당'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어벤져스'의 헐크로 변신한 정경미는 김경아에게 "녹색 어머니회 갔다가 바로 왔다"며 근황을 전해 등장부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경미는 강유미 등장 이후 호들갑을 떨던 안영미가 가슴에 붙였던 장식을 떨어트리자 천연덕스럽게 안영미의 앞을 가려줘 폭소를 자아냈다. 

윤형빈은 지난 20년 동안 '개그 콘서트'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인 '봉숭아 학당'의 마지막 학생 '왕비호'로 등장했다. "'개그콘서트'는 공개 코미디의 중심, 신인들의 열정과 패기가 있는 곳"이라고 소개한 윤형빈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노인정이야 뭐야"라고 불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형빈은 "센 독설 하나 부탁한다"는 말에 "어이, BTS"라고 외쳤다. 하지만 금세 선생님의 팔을 붙잡고 "편집해주세요. 너무 무서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경미는 박준형과 함께 MBC 표준 FM 라디오 ‘박준형,정경미의 2시만세’를 진행중이다.

MBC 표준 FM 라디오 ‘박준형,정경미의 2시만세’는 매주 평일 오후 2시 15분부터 4시까지 방송되며 주말은 오후 2시 5분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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